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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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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만화 한국사 2: 삼국 시대Ⅰ

저자
정상민, 이홍석, 박종권, 박해성  저, 강신영, 김옥재  그림, 권오영  감수
  • 가격

    13,000 원

  • 출간일

    2016년 12월 20일

  • 쪽수

    252

  • 판형

  • ISBN

    9788964359174

  • 구매처 링크

초등 한국사 부동의 1위 《용선생》, 이제 만화로 만난다!
용선생과 역사반 아이들이 시간 여행을 떠나 겪는 시끌벅적 대모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아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학습만화가 나왔습니다. 한국사 전공자들이 만들어 내용이 충실하고, 주인공들이 직접 역사 속으로 뛰어들어 활약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감수자 권오영 교수(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초등학교부터 한국사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걱정은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 어떤 책으로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한국사 입문용으로 만화책을 읽혀도 될지, 믿을 수 있는 전문가가 쓴 책인지, 아이가 책을 읽다가 재미없다고 내팽개치지는 않을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용선생이 나섰다! 초등 한국사 부동의 1위! 100만 독자가 선택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전면개정판에 이어 한국사 학습 만화 《용선생 만화 한국사》가 출간됐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캐릭터들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마법 연표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광개토 대왕, 선덕 여왕, 이순신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을 만난다. 그리고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익히게 된다. 아직 줄글에 익숙하지 않거나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한국사를 흥미 있게 배우고 싶을 때 딱 알맞은 책이다.

● 2016-2017 최신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완벽 연계!

2016년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가 완전히 바뀌었다. 따라서 그 이전에 출간된 한국사 학습 만화들은 개정된 교과서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새로 출간된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개정 교과서의 내용과 자료들을 충실하게 반영하였다. 선사 시대 인류의 발달 과정과 단양 금굴 유적, 손잡이가 있는 비파형 동검 유물과 단군 신화에 담겨져 있는 역사적 의미, 농경문 청동기에 새겨진 그림 설명 등 이전 교과서에는 없지만 개정 교과서에 추가된 내용과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또한 역사의 이해, 부여ㆍ옥저ㆍ동예ㆍ삼한 등 여러 나라의 문화와 풍습, 호우명 그릇 등 초등 교과서에는 없지만,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과 자료들도 충실히 담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풍부한 학습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정보 코너를 마련하였다. 교과서의 주요 내용은 만화만 보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 속에 녹여 놓았고, 내레이션을 달아놓았다.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주제는 바로 옆에 〈정보박스〉를 만들어 보충하였다. 모든 에피소드의 말미에는 〈교과서 핵심 보기〉를 두어 교과서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게 하였고, 교과 연계를 위해 해당 교과서의 단원을 꼼꼼히 적어주었다. 그밖에 〈역사반 교실〉에서는 교과서 밖의 이야기도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 있다.

● 주인공들이 역사적 사건에 참여하여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용선생 만화 한국사》에서는 용선생 캐릭터들이 마법 연표를 타고 과거로 떠나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역사의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기존의 한국사 학습 만화들은 같은 시간 여행 컨셉이어도, 주인공들이 인물과 사건의 주변만 맴도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용선생 만화 한국사》의 이야기 전개 방식은 전혀 다르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각 장마다 독립적인 에피소드를 새로 만들었다. 새로 창작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서 주인공 캐릭터들은 실제 역사 인물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고,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장하다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과 함께 매머드 사냥에 나서고, 허영심은 가야 수로왕의 신붓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처럼 주인공 캐릭터들이 경험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학습내용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어, 어린이 독자들은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며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다.

● 역사 전문가들이 집필하고 편집!

학습 만화, 더구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를 다룬 책이라면 필자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기존의 한국사 학습 만화들은 한국사를 전공하지 않은 만화 스토리 전문 작가들이 글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용선생 만화 한국사》의 집필진은 다르다! 사회평론 역사연구소(이하 사평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대학에서 최소 10년 이상 한국사를 연구하고 학교에서 한국사를 가르쳤던 전공자들이다. 아이들에게 정확한 역사적 사실 전달을 위해 교과서는 물론,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등 1차 자료까지 섭렵하며 사실 확인을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작성된 원고는 권위 있는 대학 교수님들에 의해 다시 한 번 꼼꼼히 검토되었다. 이렇게 전문성과 대중적 글쓰기 역량을 갖춘 집필진들이 참여하여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충실한 학습 내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었다.

● 역사 현장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생생하고 수준 높은 그림 고증!

만화는 글줄과 다르게 아이들에게 시각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사평연구소에서 이번 한국사 학습 만화를 제작하면서 가장 고심했던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그림의 고증이었다.
사평연구소 연구원들은 만화 속에 그려지는 공간과 소품들을 시대에 맞도록 최대한 철저히 고증하였다. 갑옷을 그릴 때에도 삼국, 고려, 조선 시대의 차이는 물론, 삼국 시대 내에서도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갑옷 관련 자료들을 백방으로 뒤져 그 섬세한 차이까지 놓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삼국 시대 각국의 왕관과 지배층의 옷 색깔, 각 시대별 저고리의 옷고름은 왼쪽 여밈인지, 오른쪽 여밈인지, 심지어는 중국 황제 복식의 모양과 색깔까지 최대한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그림이 되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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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정상민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한국 고대사)를 받았습니다. 박사 과정을 마치고 민족사관고등학교와 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우리 역사를 재미있고 깊이 있게 풀어내는 것을 좋아하여 스스로 만족할만한 역사 교양서를 쓰는 것이 꿈입니다. 현재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사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 : 이홍석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한국 현대사를 공부하였습니다. 박사 과정을 마친 뒤에는 몇몇 대학에서 강의하였습니다. 역사에 소설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 : 박종권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출판사에서 20여 년간 역사 교과서와 학습서를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 도서를 만들고 글을 썼습니다. 현재도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역사를 바르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역사 도서들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 : 박해성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했습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 《섬과 섬을 잇다》 등의 책에 만화를 실었습니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만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 강신영

1995년 만화계에 입문하여 2007년까지 무협 만화를 그렸습니다. 2007년 《태왕사신기》 작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어린이를 위한 학습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1박2일》, 《선교 만화, why?》, 산림청 어린이 홍보 만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옥재

세종대학교 회화과(한국화 전공)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 《고추 떨어질라》, 《황산강 베랑길》, 《달팽이처럼 느리게 살아요》, 《자연을 담은 궁궐 창덕궁》 등이 있습니다.

감수 : 권오영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삼한의 사회 구성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 고대의 국가 형성과 대외 교류 연구에 주력해 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동아대학교 사학과 교수와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계십니다(한국 고대사 전공). 《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사의 빛, 무령왕릉》, 《가야를 왜 철의 왕국이라고 하나요》 등을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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