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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 만화 한국사 5: 고려 시대Ⅰ

저자
이홍석, 박동명, 송용운  저, 박성환, 김지연, 김옥재  그림, 정요근  감수
  • 가격

    13,000 원

  • 출간일

    2017년 04월 28일

  • 쪽수

    256

  • 판형

  • ISBN

    9788964359204

  • 구매처 링크

《용선생 만화 한국사》 5권 출간!
용선생과 역사반 아이들이 시간 여행을 떠나 겪는 시끌벅적 대모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아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학습만화가 나왔습니다. 한국사 전공자들이 만들어 내용이 충실하고, 주인공들이 직접 역사 속으로 뛰어들어 활약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감수자 권오영 교수(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초등학교부터 한국사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걱정은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 어떤 책으로 한국사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한국사 입문용으로 만화책을 읽혀도 될지, 믿을 수 있는 전문가가 쓴 책인지, 아이가 책을 읽다가 재미없다고 내팽개치지는 않을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용선생이 나섰다! 초등 한국사 부동의 1위! 100만 독자가 선택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전면개정판에 이어 한국사 학습 만화 《용선생 만화 한국사》가 출간됐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캐릭터들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마법 연표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광개토 대왕, 선덕 여왕, 이순신 장군 등 역사적 인물을 만난다. 그리고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익히게 된다. 아직 줄글에 익숙하지 않거나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한국사를 흥미 있게 배우고 싶을 때 딱 알맞은 책이다.

● 2016-2017 최신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와 완벽 연계!
2016년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가 완전히 바뀌었다. 따라서 그 이전에 출간된 한국사 학습 만화들은 개정된 교과서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새로 출간된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개정 교과서의 내용과 자료들을 충실하게 반영하였다. 선사 시대 인류의 발달 과정과 단양 금굴 유적, 손잡이가 있는 비파형 동검 유물과 단군 신화에 담겨져 있는 역사적 의미, 농경문 청동기에 새겨진 그림 설명 등 이전 교과서에는 없지만 개정 교과서에 추가된 내용과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또한 역사의 이해, 부여ㆍ옥저ㆍ동예ㆍ삼한 등 여러 나라의 문화와 풍습, 호우명 그릇 등 초등 교과서에는 없지만,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과 자료들도 충실히 담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풍부한 학습 정보들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정보 코너를 마련하였다. 교과서의 주요 내용은 만화만 보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 속에 녹여 놓았고, 내레이션을 달아놓았다.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주제는 바로 옆에 <정보박스>를 만들어 보충하였다. 모든 에피소드의 말미에는 <교과서 핵심 보기>를 두어 교과서 내용을 다시 정리할 수 있게 하였고, 교과 연계를 위해 해당 교과서의 단원을 꼼꼼히 적어주었다. 그밖에 <역사반 교실>에서는 교과서 밖의 이야기도 쉽고 재밌게 전달하고 있다.

● 주인공들이 역사적 사건에 참여하여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용선생 만화 한국사》에서는 용선생 캐릭터들이 마법 연표를 타고 과거로 떠나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역사의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기존의 한국사 학습 만화들은 같은 시간 여행 컨셉이어도, 주인공들이 인물과 사건의 주변만 맴도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용선생 만화 한국사》의 이야기 전개 방식은 전혀 다르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각 장마다 독립적인 에피소드를 새로 만들었다. 새로 창작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서 주인공 캐릭터들은 실제 역사 인물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고,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장하다는 구석기 시대 사람들과 함께 매머드 사냥에 나서고, 허영심은 가야 수로왕의 신붓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처럼 주인공 캐릭터들이 경험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학습내용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어, 어린이 독자들은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며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다.

● 역사 전문가들이 집필하고 편집!
학습 만화, 더구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를 다룬 책이라면 필자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기존의 한국사 학습 만화들은 한국사를 전공하지 않은 만화 스토리 전문 작가들이 글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용선생 만화 한국사》의 집필진은 다르다! 사회평론 역사연구소(이하 사평연구소)의 연구원들은 대학에서 최소 10년 이상 한국사를 연구하고 학교에서 한국사를 가르쳤던 전공자들이다. 아이들에게 정확한 역사적 사실 전달을 위해 교과서는 물론,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등 1차 자료까지 섭렵하며 사실 확인을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작성된 원고는 권위 있는 대학 교수님들에 의해 다시 한 번 꼼꼼히 검토되었다. 이렇게 전문성과 대중적 글쓰기 역량을 갖춘 집필진들이 참여하여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와 충실한 학습 내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었다.

● 역사 현장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생생하고 수준 높은 그림 고증!
만화는 글줄과 다르게 아이들에게 시각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사평연구소에서 이번 한국사 학습 만화를 제작하면서 가장 고심했던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그림의 고증이었다.
사평연구소 연구원들은 만화 속에 그려지는 공간과 소품들을 시대에 맞도록 최대한 철저히 고증하였다. 갑옷을 그릴 때에도 삼국, 고려, 조선 시대의 차이는 물론, 삼국 시대 내에서도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갑옷 관련 자료들을 백방으로 뒤져 그 섬세한 차이까지 놓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삼국 시대 각국의 왕관과 지배층의 옷 색깔, 각 시대별 저고리의 옷고름은 왼쪽 여밈인지, 오른쪽 여밈인지, 심지어는 중국 황제 복식의 모양과 색깔까지 최대한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그림이 되도록 노력했다.

5권 소개
후삼국의 성립과 통일, 광종과 성종대의 제도 개혁, 거란과의 대규모 전쟁, 고려의 대외 교류와 문화, 그리고 여진 정벌과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까지를 다루고 있다.
장하다와 용선생은 궁예가 다스리던 후고구려에 떨어진다. 장하다는 왕건을 도와 고려를 건국하고, 용선생은 견훤의 시종이 된 곽두기와 적으로 만난다. 후삼국이 통일 된 후 역사반은 반란을 일으키려는 호족들의 음모를 막는다. 장하다와 왕수재는 힘을 합쳐 거란과의 전쟁에서 활약하고 이후 고려는 평화 시대를 누리게 된다. 장하다와 허영심은 의천을 따라 송나라에 유학하여 달라진 고려의 위상을 확인하고, 나선애는 송나라 상인과 함께 고려의 문화를 경험한다. 곽두기는 척준경의 부관이 되어 여진 정벌에서 활약한다. 하지만 고려는 다시 정치적인 혼란을 겪게 되고, 역사반은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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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홍석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한국 현대사를 공부하였습니다. 박사 과정을 마친 뒤에는 몇몇 대학에서 강의하였습니다. 역사에 소설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 : 박동명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한국 고대사)를 받았습니다.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이야기 만들기에 관심이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읽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저 : 송용운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사(고려 시대사)를 전공했습니다. 명지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면서 ‘교육’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용선생 만화 한국사』, 『용선생 처음 한국사』(이상 공저)를 썼습니다.

그림 : 박성환

1998년 청소년 만화 《열혈고교》로 데뷔하였고, 어린이 학습 만화로는 《why 수학교과서》 등이 있습니다. 현재 어린이를 위한 학습 만화의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 김지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 전임교수를 역임하였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난 달라》가 있습니다.

 

그림 : 김옥재

세종대학교 회화과(한국화 전공)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 《고추 떨어질라》, 《황산강 베랑길》, 《달팽이처럼 느리게 살아요》, 《자연을 담은 궁궐 창덕궁》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정요근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과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고려~조선 초 역로망과 역제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계십니다. 고려와 조선 시대의 지방 사회, 그리고 역사 지리와 관련된 논문을 다수 발표하셨고, 함께 지은 책으로 《고려의 황도 개경》, 《개경의 생활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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