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검색

HOME>소개>회사 소개

회사 소개

월간지 시대에서 단행본 시대로
도서출판 사회평론은 본래 월간지 《사회평론》을 발행하는 회사였습니다. 《사회평론》은 1991년 진보적 지식인 4백여 명이 뜻을 모아 창간했습니다. 곧 사회평론은 월간지 《길을 찾는 사람들》과 합병한 뒤, 90년대 우리 사회가 나가야 할 바람직한 상을 제시하며 부단히 노력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1998년 11월 통권 107호를 마지막으로 월간지 시대를 마감하게 됩니다.
사회평론은 1999년부터 단행본 중심의 출판으로 체제를 개편했습니다. 1999년 출간한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가 대한민국에 영절하 열풍”을 일으키면서 국내외 4백만 부 돌파의 판매 진기록을 세웠고, 한국 사회에 격렬한 논쟁을 일으킨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이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자의 끊임없는 학문의 열정을 담아낸 서양미술사 연구서 《신준형의 르네상스 미술사 전 3권》 등 다양한 분야의 단행본을 발행하는 종합출판사로 변모합니다.
부동의 종합출판사로
현재 사회평론은 교양, 대학교재·학술, 어린이, 영어교재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단행본 도서

단행본 분야에서는 학문 분야 입문서 ‘난처한 시리즈’와 이 시대 쟁점이 되는 지식을 발굴해 담은 지식 총서인 ‘SPIKE 총서’ 등을 출간해 지식 교양 출판사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미술사학계 권위자 양정무 교수의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시리즈는 미술사의 정석이 되었고, 대한민국 1세대 음악학자인 민은기 교수의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시리즈도 독자의 사랑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우리 눈으로 다시 쓰는 동양 미술 시리즈인 강희정 교수의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동양 미술 이야기》 출간을 시작으로 경제, 과학 분야로 난처한 시리즈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세기의 지성” 버트런드 러셀의 《행복의 정복》, 《게으름에 대한 찬양》 등 철학에세이 시리즈, 세계적 석학 하워드 가드너 연구의 결정체인 심리학 총서, 미국 독립 전쟁부터 현대 미국까지 미국 역사 전반을 다룬 옥스퍼드 미국사의 한국판 《미국인 이야기》 시리즈 등 지성과 인식의 힘을 키우는 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습니다.

사회평론아카데미

사회평론아카데미는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책, 지식과 학문의 미래를 열어가는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과 연구의 길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학교에서 국어교육 전공의 핵심 교재로 채택하는 《국어교육의 이해》를 시작으로 50년 한국 임상심리학의 연구 성과와 경험을 담은 《최신 임상심리학》, 국내 최초 고고학 입문서로 기획되어 필독서가 된 《한국 고고학 강의》, 21세기형 사회복지정책 교과서인 《사회복지정책론》를 비롯해 《국제관계사》, 《인문지리학의 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교재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화로 만나는 한 학기 교과서’ 시리즈를 통해 고등교육과 학술 분야에서도 지식을 전달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한국 미술사 연구》, 《단원 김홍도》, 《쇄미록》, 《중국정치사상사》 등 미술사와 인문역사 분야의 학술서 발간을 통해 기초 학문 분야의 초석을 단단히 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청소년팀이 출범해 10대에게 가장 필요한 교양지식을 전달하는 ‘사평 청소년 교양 시리즈’와 10대들의 삶과 마음을 담아낸 ‘사평 청소년문학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도서

어린이 분야에서는 <용선생> 브랜드로 초등 학습의 표준을 세우고 있습니다. 역사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한국사와 세계사 분야에서 부동의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후 재미있고 생생하게 시대상을 전달한 학습만화 《용선생 만화 한국사》, 처음 역사를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용선생 처음 한국사》, 《용선생 처음 세계사》, 초등 고학년을 위한 《용선생 교과서 한국사》를 출간하였습니다. 또 각 나라의 역사, 지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용선생이 간다-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를 발간하였습니다.

용선생은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계속해서 분야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학 용어와 개념을 쉽게 풀어냈고 책 읽기가 낯선 아이들을 위해 《용선생 15분 독해》,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를 펴내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가장 적합한 형태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Bricks

2004년 론칭된 영어교육 전문 출판 브랜드 Bricks는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기준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름 자체가 브랜드인 《Bricks Reading》과 《Bricks Listening》 시리즈는 부동의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파닉스 음가를 리딩을 통해 복습할 수 있는 《Spotlight on First Reading》 시리즈와 논픽션 주제를 읽으며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Bricks Reading Nonfiction》 시리즈의 개발로 리딩 학습의 독자적인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원서 중심이었던 코스북 시장 판도를 바꾼 《English Bus 시리즈》와 5단계 파닉스 프로그램 《Bricks Phonics》, 《Spotlight on First Phonics》, 한 권으로 파닉스를 복습할 수 있는 《Spotlight on One Phonics》, 유아의 인지발달과정에 맞춘 읽기 프로그램 《Spotlight on Literacy》 등을 통해 유아, 초등 저학년생들을 위한 단계별 영어교육 프로그램 제공에도 힘써왔습니다.

브릭스의 수준 높은 콘텐츠는 중국, 일본, 대만, 이집트, 멕시코 등에 수출되어 전 세계에서 영어학습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으며 온라인 콘텐츠 영역 및 e-learning 등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고민에 대답하고 사회적 필요에 부응하는 책
지금도 사회평론은 창립 당시의 초심과 문제의식을 잊지 않고 출판사가 사회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월간지 《사회평론》부터 단행본 베스트셀러 ‘난처한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에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에 이르기까지,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에서 브릭스 영어교재까지 사회평론이 만나온 수많은 독자가 그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사회평론은 독자의 사랑에 부응해, 급변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경에 필요한 책을 만들며, 밝은 미래를 독자들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2022. 사회평론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