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이 시대에 새로이 부상하는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반짝 유행이 아닌 진짜 트렌드를 찾아내는 체계적인 방법론. 어떤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무엇이 헛된 소음인지 구분할 수 있게 도움으로써 오늘날의 어떤 발전이 내일을 위한 장기적 결과를 가져올지를 알려준다.
에이미 웹은 미래의 결과를 말해주기보다 어떻게 미래를 예측해나가야 하는지 그 구체적 방법론을 단계별로 제시해준다. 웹이 제시하는 6단계 미래 예측 방법론은 미래에 대해 사고할 때 상상과 과학적 예측을 구별해서 통찰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뿐 아니라 사회의 여러 조직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다.
미래 예측의 핵심은 언젠가는 개발될 기술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어느 시점에 상용화될 수 있는지 그 시점을 예측하고, 어떤 기술과 서비스가 실제 상업화 가치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일이다. 예측된 미래를 바탕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작업인 것이다.
사라진 대기업들의 마지막 탄식!
“왜 그걸 못 봤던 거지?”
저명한 미래학자인 에이미 웹이 호기심과 의구심,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에 더해 상세한 자료와 현실적인 분석을 결합해 내놓은 이 책은 미래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이 시대에 새로이 부상하는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반짝 유행이 아닌 진짜 트렌드를 찾아내는 체계적인 방법론이다. 이 책은 어떤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무엇이 헛된 소음인지 구분할 수 있게 도움으로써 오늘날의 어떤 발전이(특히 변두리의 무작위적인 발상처럼 보이지만 종국에는 하나로 수렴해 주류로 이동하는) 내일을 위한 장기적 결과를 가져올지를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미래학자처럼 사고하고 중요한 질문에 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인공지능, 기계 학습, 자율주행 자동차, 바이오해킹, 봇과 같은 첨단기술들은 앞으로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우리의 일터와 비즈니스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우리의 삶과 일, 놀이와 사고방식에는 궁극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현재의 우리는 그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이 다른 미래예측서와 가장 구별되는 지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웹은 미래의 결과를 말해주기보다 어떻게 미래를 예측해나가야 하는지 그 구체적 방법론을 단계별로 제시해준다. 에이미 웹이 제시하는 6단계 미래 예측 방법론은 미래에 대해 사고할 때 상상과 과학적 예측을 구별해서 통찰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뿐 아니라 사회의 여러 조직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다. 미래 예측의 핵심은 언젠가는 개발될 기술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어느 시점에 상용화될 수 있는지 그 시점을 예측하고, 어떤 기술과 서비스가 실제 상업화 가치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일이다. 예측된 미래를 바탕으로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작업인 것이다.
[차례]
서문
“안녕? 혹시 길을 잃었나요”
1장
안내서
모든 조직을 위한 미래학자의 설명서
2장
하늘을 나는 자동차
트렌드와 반짝 유행의 차이
3장
살아남아 번창할 것인가, 아니면 죽을 것인가
트렌드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
4장
변두리 탐색
비범한 용의자를 찾아서
5장
신호는 중요하다
숨은 패턴 찾기
6장
‘X계의 우버’ 트렌드
올바른 질문 던지기
7장
그게 정말 그렇게 대단해?
올바른 시점 포착하기
8장
만일~ 그렇다면~
행동 공식
9장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
전략 테스트
10장
미래를 역설계하라
[추천사]
“ 에이미 웹은 탁월한 통찰력으로 다음 시대의 거대한 변혁을 내다보고 미리 행동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램 차란, 『1% 인재에 집중하라』 저자
“대부분의 미래학자들이 노스트라다무스처럼 허황된 예언으로 선지자가 되기를 꿈꾸는 동안, 냉철하고, 통찰력이 넘치며, 유머감각까지 갖춘 에이미 웹은 미래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도구를 창조했다.”
-크리스토퍼 J. 그레이브스 (오길비 퍼블릭 릴레이션 월드와이드 의장)
저 : 에이미 웹(Amy Webb)
에이미 웹은 미국에서 손꼽히는 미래학자로, 퓨처투데이 연구소(The Future Today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연례 FTI 트렌드 보고서의 발행인이다. 인디애나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언론학으로 석사를 받았다. 웹이 설립한 퓨처 투데이 연구소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X의 미래는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는 미래 예측 및 전략 수립 기업이다. 웹의 연구는 기술이 우리의 삶과 일, 정책 등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웹은 다양한 기관들과 제휴 또는 협력해 일하고 있으며, 전(前) 미 ? 러시아 양국 대통령 위원회의 대표로 활동했다. 2012년 〈포브스〉에서 세계를 바꾸는 여성 5인에 선정되었고, 2014~2015년에 하버드 대학에서 니만 방문연구원으로 지냈다. 현재 뉴욕 대학 스턴 경영 대학원에서 비상근교수로서 기술의 미래에 대해 강의하며, 컬럼비아 대학에서는 미디어의 미래를 가르치고 있다.
역 : 박슬라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몬스트러몰로지스트』, 『아직도 협상이 어려운가』, 『증폭의 시대』, 『부자 아빠의 투자가이드』, 『인비저블』, 『홀로 분투하는 사장을 위한 안내서』, 『스틱!』, 『마인드 세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