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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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국가의 미래를 바라보는 현명한 시선을 담았다!”-빌 게이츠
빌 게이츠가 2016년 여름 추천한 단 한권의 경제경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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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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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국가의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경쟁력 있는 국가 운영의 전략은 무엇일까? 세계적 브랜드를 구축하는 힘은 무엇일까? 『경쟁력』은 한때 세계무대를 휘어잡았으나 지금은 더욱더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일본을 중심으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쇄신할 가장 혁신적인 시선을 제안한다. 일본이 당면한 구조적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기업과 국가의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쟁력 있는 국가 운영의 전략은 무엇인지, 세계적 브랜드를 구축하는 힘은 무엇인지에 답한다. 일본 경제의 비효율적 관료제, 과도한 규제, 고립된 경제구조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아베노믹스에 대한 진지한 평가와 전망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하버드 출신 세계적 경제학자 미키타니 료이치와 IT 혁신의 선두주자 라쿠텐 CEO 미키타니 히로시가 2013년 4월부터 7개월 동안 17번의 대담을 나눈 결과물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책에서는 특히 경제학계와 현실 경제를 넘나드는 일본 경제 최전선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경제 이론과 현실 경제의 최전선에서 일본 경제를 주도해온 료이치, 히로시 부자는 경쟁력을 상실한 일본 사회의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며, 장기 침체의 늪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빌 게이츠는 2016년 여름 이 책을 추천하면서, 80년대 거대했던 일본의 기업들이 왜 한국과 중국의 경쟁 기업에 뒤처지고 있는지, 일본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이 책의 분석에 주목했다. 그는 세계 경제 질서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일본의 미래에 대한 현명한 시선을 담았다며 이 책의 추천이유를 밝혔다.
『경쟁력』은 불황의 시대 한국 사회에 던지는 시사점이 크다. 저자들이 지적하는 일본의 한계점과 그 대안들은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던지는 제안이기도 하다. 우리보다 앞서 유사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의 고민과 해답이 담긴 이 책은 더 큰 위기가 닥치기 전에 우리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