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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일기

저자
마광수  저
  • 가격

    8,500 원

  • 출간일

    1996년 11월 01일

  • 쪽수

    407

  • 판형

    NULL

  • ISBN

  • 구매처 링크

『광마일기』는 열 가지의 에피소드가 유기적 관계로 이루어진(연작형태로 연결된) 사소설 기법의 소설이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현대판 전기(傳奇)소설을 시도한 마광수의 장편소설이다. ‘광마일기’의 주된 정서는 ‘해학성이 깃든 명랑한 에로티시즘’이다. 이 소설은, 읽는 이로 하여금 서사적 스토리텔링이 주는 속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경쾌한 속도감’과 ‘기분좋게 빨려들어가기’의 효과를 높이려는 작가의 노력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이름을 그대로 소설 속 주인공으로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저자는 ‘실감나는 거짓말’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한다. 소설을 읽는 목적은 오로지 ‘재미있기’ 위함이라는 저자의 속내를 확인할 수 있다.

저 : 마광수

1951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광중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나와 '윤동주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 26세에 대학강의를 시작으로 28세에 홍익대 국어교육과 교수를 지낸 후, 1984년부터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92년 10월 '즐거운 사라'필화사건으로 전격 구속되어 두 달 동안 수감생활을 한 후 95년 최종심에서 유죄가 확정되어 연세대에서 해직되고 98년 복직됐으나 2000년 재임용탈락의 우여곡절 끝에 지금은 연세대학교 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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