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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짓다-지우다-넘어서다

저자
구형찬, 권오영, 김병준, 김현섭, 백승무, 이동신, 이상아, 이선우, 조선정, 조성희, 천현득, 홍진호  저
  • 가격

    27,800 원

  • 출간일

    2025년 11월 20일

  • 쪽수

    424

  • 판형

    140*210㎜

  • ISBN

    979-11-6707-207-8

  • 구매처 링크

책 소개


경계, 짓다-지우다-넘어서다는 서울대학교 인문학 공동연구 총서의 여섯 번째 책이다. 인간, 대학, 문화와 유통, 나이듦, 욕망에 이어 경계를 주제로 삼은 열두 편의 섬세한 논의를 담고 있다. 우리는 국적과 사상, 종교, 학문 등 인간 문명을 이루던 모든 것의 경계가 흔들리고 무너져 온갖 구분이 흐릿해지고 뒤섞이는 시대를 살고 있다. AI와 인간의 구분까지 고민해야 하는 이 시대에 무너지는 경계를 새로 짓고, 지우고, 넘어섬으로써 발견할 수 있는 우리인간은 무엇인가? 언어학, 철학, 역사학, 문학에서 종교학과 과학철학까지, 각 분야 최고의 학자들이 인간과 학문 그리고 삶의 경계에 대한 성찰을 풀어 놓는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어디에서 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구분 짓기 혹은 경계 나누기에 대한 성찰

 

이 책은 서울대학교 인문학 공동연구 총서로, 2024년 가을에 진행된 인문학 심포지엄의 결과물을 엮은 것이다. ‘경계라는 주제는 경계 허물기를 통해 실천적 앎을 생산하고자 하는 인문학 심포지엄의 정신과 메타적 성격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우리의 존재를 규정하는 것들은 무엇이며, 그것들은 어떻게 우리의 현실을 구성하는가. 경계는 말끔히 지워지기보다는 다시 생각되고 그에 따라 다시 그려지는 것을 목표로 할 수도 있다.

현재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회적·정치적 진영 나누기와 같은 현상, 전통적 성별의 경계를 넘어선 퀴어와 젠더의 문제, 정치적 올바름과 선 넘기등 예술 및 표현의 자유와 관련된 여러 쟁점이 인문학적 탐구의 대상이다. 이 책은 열두 가지 주제를 통하여 자신과 타자를 구분 짓는 경계를 성찰적으로 사유하고, 그 경계를 넘어설 수 있는 용기와 실존적 이유를 이야기한다.

저 : 구형찬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강사

저 : 권오영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저 : 김병준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동양사전공 교수

저 : 김현섭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저 : 백승무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저 : 이동신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저 : 이상아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교수

저 : 이선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저 : 조선정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저 : 조성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저 : 천현득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교수

저 : 홍진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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