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검색

HOME>도서>대학교재 · 학술

대학교재 · 학술

본문

글로벌 냉전의 지역적 특성-세계정치 22

저자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신욱희, 마상윤  편
  • 가격

    20,000 원

  • 출간일

    2015년 04월 30일

  • 쪽수

    318

  • 판형

  • ISBN

    9791185617497

  • 구매처 링크

글로벌 냉전의 지역적 특성 

‘냉전’에 관한 연구는 냉전의 종언 이후 오히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방법론과 내용 면에서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지금까지 냉전은 주로 유럽에서 시작된 미국과 소련의 대립, 그리고 미, 소 갈등의 세계화 과정 차원에서 연구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의 작업들은 미, 소 양국 사이에 존재한 제3세계의 관점, 그리고 글로벌 수준의 냉전이 아닌 지역적 냉전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경향을 가진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이번 세계정치 22호는 유럽, 동북아,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지역적 구분을 토대로 하여, 각 지역에서 형성된 냉전의 특성 및 글로벌 냉전과의 관계를 비교적으로 고찰한다. 이를 통해 냉전은 전세계적으로 단일한 현상이 아니었으며, 지역에 따라 기원, 전개, 종언, 결과, 지속의 면에서 서로 달리 전개되었음을 밝힌다.


세계정치 시리즈 


〈세계정치〉 시리즈는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가 기획하는 작업이다. 한국의 국제정치학이 과도한 정책지향성을 극복하고, 세계정치의 보편성과 동아시아와 한국의 경험과 관점을 균형 있게 바라보면서 한국 국제정치학의 정체성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글로벌 냉전의 지역적 특성〉은 22번째 책이며 글로벌 냉전을 지역적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2015년 10월 출간 예정인 <세계정치> 23호는 에너지 국제정치라는 주제로 최근의 긴박한 글로벌 에너지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의 국제적 에너지 지각변동을 논의한다.


편 :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최근작 :<글로벌 냉전의 지역적 특성>,<동아시아의 보편성과 특수성>,<국제정치학 방법론의 다원성> 

편 : 신욱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외교 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통 일연구소 대외협력실장, 국방부 및 NSC 정책자문위원, 일본 히토츠바시대학 방문연구원, 영국 런던대학교 방문학자 등을 지냈다.

주요 논저로 “구성주의 국제정치이론의 의미와 한계”(1998), 『삼각관계의 국제정치: 중국, 일본과 한반도』(2017), 『한미일 삼각안보체제: 형성, 영향, 전환』(2019) 등이 있다. 등의 저서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구성주의 국제정치이론의 의미와 한계」, 「압박과 배제의 정치: 북방정책과 북핵 1차 위기」, 「미중일 관계의 전망에 대한 이론적 검토: 통합적 이론으로서 위협균형/위협전이론」 등이 있다. 


편 : 마상윤


현 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와 논문으로 《한국의 민주주의와 한미관계》(공저), 〈미·중 관계와 한반도〉 등이 있다. 


책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