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재 · 학술
9.11 테러 이후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면서 존재가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네오콘(신보수주의)'를 분석한 책이다. 부시 대통령의 재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 신보수주의의 등장과 역할에 비추어, 그 이념적 체계와 정치세력화 과정, 프로젝트의 실체와 전망에 대한 학술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교수인 남궁 곤 외 14명의 정치외교학 전공자들이 모여 수차례 토론을 갖고, 그 결과물을 나누어 집필했다
편 : 남궁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미국 커네티컷대학교(University of Connecticut)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 21세기평화연구소 연구위원과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근대국제질서와 한반도』(공저, 2003), 『현대 국제관계이론과 한국』(공저, 2004), 『21세기 미국의 거버넌스』(공저, 2004),『네오콘 프로젝트』(편저, 2005),『한국 외교정책: 역사와 쟁점』(공편, 2010)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