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재 · 학술
고고학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연구하는지를 말하는 고고학 입문서. 빠르게 변화하는 고고학의 흥미진진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야외조사기법, GIS와 DNA 연구기법을 포함한 과학적 기법, 지질고고학, 새로운 이론적 접근법들에 대한 논의와 그 전신이 되는 이론에 대한 새로운 분석, 변화하는 현대 고고학의 새로운 내용을 담았다.
옛사람들의 삶과 세계에 관해 우리가 던져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질문을 제기하면서 그에 대한 답을 고고학자들이 어떻게 찾고 있으며 또 그답들을 우리가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를 다룬 고고학 연구방법론이다.
인용한 연구자 등 인명만도 약 650명, 유적이 450개소에 달하는 등 고고학의 모든 분야와 전세계의 고고학에 관련된 조사 및 연구 자료를 망라했다. 또한 책에 실린 650여 점의 사진.그림.도표가 고고학의 다양하고 깊이있는 면을 생생하게 짚어낸다.
저 : 콜린 렌프류(Colin Renfrew)
케임브리지대학교 고고학과 디즈니 석좌 교수 및 맥도널드 고고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디즈니 석좌 명예교수이다. 그간 많은 책을 저술하고 편집하였는데 대표적으로 『문명 이전』과 『고고학과 언어』가 있으며 공저로는 『고고학의 지평을 넓히는 논쟁』과 『고고유전학: DNA와 선사시대 유럽의 주민』이 있다. |
저 : 폴 반(Paul Bahn)
선사학자이자 고고학 서적 저술가이다. 역시 많은 책을 저술하고 편집하였으며 대표적으로 동굴 미술에 대한 표준적 개설서인 『빙하시대로의 여행』과 『이스터 섬의 수수께끼』(공저) 그리고 『케임브리지 판 삽화를 곁들인 고고학사』가 있다. |
역 : 이희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및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고고학 이론 및 방법론에 관심을 갖고 한국 고대국가 형성 과정을 고고학으로 해명하는 작업에, 특히 마립간기 신라를 고고학으로 연구하는 데 집중하였다. 저서로는 『신라고고학연구』, 『대가야고고학연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인류의 선사문화』, 『고고학 세계로의 초대』, 『현대 고고학의 이해』, 『Discovery!』, 『현대 고고학 강의』, 『죽음의 고고학』, 『세계 선사 문화의 이해』, 『고고학의 방법과 실제』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