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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고인돌 사회와 고분문화

저자
지건길  저
  • 가격

    30,000 원

  • 출간일

    2014년 06월 13일

  • 쪽수

    516

  • 판형

  • ISBN

    9791185617107

  • 구매처 링크

<한반도의 고인돌사회와 고분문화>는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자 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우리나라 고고학계의 권위자인 지건길 박사가 집필한 한반도의 ‘고인돌’과 ‘고분’ 관련 논문을 모아 편찬한 책이다. 

책은 크게 ‘한반도의 청동기문화’와 ‘고인돌사회의 지역적 특성’ 그리고 ‘백제와 신라의 고분문화’, 세 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한반도의 청동기문화에서는 한반도에서 발굴된 구석기부터 초기철기까지의 집터와 무덤을 간략히 알아본 후 충청남도 예산과 전라북도 장수에서 출토된 청동기 및 철기 유물들의 성격과 특징을 고찰한다. 이후 전라남도의 선사시대 문화를 이 지방에서 발굴된 고인돌 등의 유적과 여기서 출토된 유물로 알아보고 한국 청동기시대 연구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본다. 
고인돌사회와 지역적 특성에서는 한반도의 고인돌 문화를 한반도에서 발굴된 고인돌 유적과 여기서 출토된 유물로 고찰하고, 한반도와 프랑스 브르타뉴의 거석분묘를 중심으로 동·서양 거석문화를 비교해본다. 
마지막으로 백제와 신라의 고분문화에서는 발굴된 백제, 신라의 고분 및 여기에서 출토된 유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고학계의 최대 발굴 성과인 무령왕릉과 천마총의 발굴에 조사원으로 직접 참여하였던 필자가 당시의 발굴 과정과 조사 현황 및 발굴 의의 등을 서술한다. 특히 천마총에서 발굴된, 놀라울 정도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천마도 다래의 발굴 당시 상황을 자세히 다루며 천마도 발굴의 고고학적 의미를 말한다. 

한편 이 책은 <한국고고미술연구소 동원학술총서> 중 제1권으로 기획되었다. <동원학술총서>는 일제 강점기에 민족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문화재를 수집하고 해방 후 이를 사회에 환원한 동원 이홍근 선생의 유지에 따라 고고학, 미술사학, 역사학 등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국립중앙박물관 출신 연구자의 전공별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학술도서 간행사업이다.



 

저 : 지건길

지건길

1943년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하였다.

1966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고고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프랑스 렌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8년 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국립부여박물관장, 국립민속박물관장, 국립광주박물관장, 국립경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장, 학예연구실장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하였다.

문화재위원과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였으며 근정포장, 황조근정훈장,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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