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재 · 학술
고고학에서의 GIS 활용은 이미 상당수 선진국에서 보편적인 현상이 되었지만 아직 해결되지 못한 문제점 또한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최근 세계적으로 활용 사례가 늘고 있는 문화재 보존·관리방법의 하나인 GIS(지리정보시스템,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의 국내 도입 및 활용 방법,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한계에 대해 고찰한다. 각 연구자들은 미국, 일본, 영국 등 GI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선진국들의 사례를 분석, 나라별로 나타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보완책 등을 밝히고 있으며, 이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