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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 학술

본문

미술로 이해하는 미술교육

저자
박정애  저
  • 가격

    33,000 원

  • 출간일

    2022년 08월 30일

  • 쪽수

    448

  • 판형

    165*235

  • ISBN

    979-11-6707-074-6

  • 구매처 링크

요약

 

학교에서의 미술교육은 시대마다 미술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 그 내용과 방법이 달라져 왔다. 그렇다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인 21세기에는 어떤 미술교육을 해야 할 것인가? 오랫동안 대학에서 미술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해온 공주교대 박정애 교수가 미술교육 현장에서 얻은 깨달음을 통해 새롭게 정리한 미술교육론을 들려준다. 저자는 21세기의 미술교육은 감각을 통한 이성의 계발”, “내면의 성장”, “미술이 있는 삶을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시각교육의 중요성을 주장한 루소의 교육 방법을 들뢰즈의 철학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관계를 통한 인간이 어떻게 미술을 향유하게 되면서 내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지를 단단한 이론적 근거를 통해 제시한다. 21세기 학교에서 미술교육을 담당하게 될 미술교사뿐 아니라 미술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에 대한 답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출판사 서평

21세기 미술과 미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포스트모던 시대인 21세기에 미술을 가르치는 목적을 다시금 질문하다

초중고 시절의 미술교육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한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다. 미술교육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실제 미술교육의 목표가 무엇인지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렇다면 내신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실제 학생들의 삶에 미술교육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일까?

박정애 공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는 한인 미술가 마이클 주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의 미술교육에 대해 새롭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저자는 2010년 초반 뉴욕에 거주하는 한인 미술가들에 대한 현장연구를 수행할 당시 그를 처음 만났는데,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오스트리아 빈에서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던 그는 점심시간마다 동료들과 미술가와 미술작품 또는 전시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물 종자 연구는 삶의 수단이지만 미술은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미술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러한 그의 사연은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도 여가시간에 미술을 화제로 삼는 삶이 가능할까? 그렇게 이끌기 위해서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라는 고민으로 이어졌다.

이 책 미술로 이해하는 미술교육에는 이러한 저자의 고민과 그에 대한 10년 넘은 연구 성과가 온전히 담겨 있다. 저자는 이성보다 심원한 감각의 세계에 뒤늦게 눈뜨면서 학생들의 가슴에 호소하기 위해 감각을 건드리는 교육이야말로 진정한 미술교육임을 깨닫는다. 따라서 이 책은 감각을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사유로 이끄는 방법을 지향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많이 보여 줌으로써 미술과 친해지게 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미술작품을 통해 관련 지식을 얻도록 하면서 자신의 삶과 작품을 비교하며 스스로의 의미를 찾아가는 방법이 곧 미술로 이해하는 미술교육인 것이다. 저자는 감각에 호소하는 미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술과 친해지고 마침내 미술이 있는 삶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감각을 통한 이성의 계발”, “내면의 성장”, “미술이 있는 삶

루소의 교육 방법을 들뢰즈의 철학으로 재해석한

21세기 미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감각에 호소한 교육은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할까? 오로지 감각에 호소하는 교육만으로 미술교육이 자기 역할을 마친 것이라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어린 시절 자신이 어떻게 미술을 접하며 성장했는지를 돌아본다. 일본에서 들여온 화집을 우연히 접하면서 받은 시각적 자극,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에 대한 몰입과 모방, 그러한 번역 과정에서 탄생하는 혼종적 창의성 등, 이러한 본인의 경험을 현대의 이론으로 해석해낸 저자는 이를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모방과 번역 행위가 궁극적으로 내적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 의미 만들기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18세기 사상가 장 자크 루소는 감각을 통해 이성을 계발할 목적으로 시각교육의 중요성을 주장했는데, 이는 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최초의 이론적 근거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근대 미술교육이 어떠한 이유로 형성되고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왔는지 그 역사를 들려준다. 근대 서양에서 탄생한 미술교육의 이론적 근거로 작용한 루소의 이론과 페스탈로치와 러스킨으로 이어지는 미술교육 방법론이 일제시기 일본을 거쳐 한국에 도입되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 한국의 미술교육의 연원을 추척한 내용 또한 흥미롭다.

근대 모더니즘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이어 21세기의 경제·사회적 조건인 포스트모더니티, 사고 체계인 후기구조주의, 문화와 예술운동인 포스트모더니즘 등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통한 저자의 동시대 미술에 대한 해석은 각 시대별로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 미술교육의 방법론의 변천이 왜, 그리고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거시적인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저자는 21세기 미술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도출해내기 위해 루소와 들뢰즈의 철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일찍이 시각문화 중심의 미술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한 루소에 이어 들뢰즈의 타자와의 관계, 상호 의존성에 의한 혼종성, 몰입이 일어나는 정동(情動)의 몸”, 그러한 외부 자극에 의해 만들어지는 독특성과 새로운 생성, 이 책에는 시각문화 미술교육을 들뢰즈와 현대 철학 이론을 통해 새롭게 해석해낸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런 점에서 저자는 이 책이 들뢰즈의 이론으로 쓴 루소에 대한 오마주라고 말한다.


21세기 미술교육론의 이론과 실제를 넘어

미술이 있는 삶으로 이끄는 충실한 안내서

저자의 21세기 미술교육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다시금 미술을 가르치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미술교육의 목적과 목표는 시대마다 변화했는데, 그렇다면 21세기 포스트모던시대의 미술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저자는 시각문화를 통한 감각의 자극, 이를 통한 몰입과 모방, 번역의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의미 만들기로 이어질 때 비로소 학생들의 내면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자각은 행복을 느끼게 한다고 말한다. 21세기 미술교육은 내적 성장과 미술이 있는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근대 시기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100여 점의 그림과 작품들을 싣고 있으며, 실제 교육현장에서 탄생한 학생들의 작품들을 통해 미술로 이해하는 미술교육의 이론과 실제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실감나게 들려준다. 21세기 미술교육론의 탄탄한 이론을 제공하고 있는 이 책은 미술교육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미술교육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무궁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는 시각문화를 어떻게 즐기고 만끽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혜안을 들려준다. 이 책은 21세기 미술교육론을 넘어 미술이 있는 삶으로 우리를 이끌어가는 데 지침이 되는 나침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

 


책 속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시대마다 변화하는 시대정신과 맞물려 다르게 서술되어 왔다. 포스트모던 시대인 21세기에는 미술이 인간의 삶, 즉 문화의 표현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미술교육은 곧 문화를 가르치는 것이다. (중략) 미술을 포함하여 모든 학문을 가르치는 진정한 목적은 학생들의 내면을 성장시키기 위함에 있다. 일찍이 톨스토이는 그것이 몰입을 통해 가능하며, 내적 성장이야말로 인간의 진정한 행복이라고 주장하였다. 내면의 성장이 들뢰즈에게는 자기 존재의 실현으로 새롭게 살아나는 “생성”이다. 인간의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마음이 날로 성숙해지는 것, 그래서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미술교육의 궁극적 목표이다. (중략) 내적 성장을 통한 행복의 지속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지식이 내면화되면서 자신만의 “의미”를 만들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따라서 행복은 의미로 충만한 삶을 통해 가능하다. 이 책이 궁극적으로 그리고자 하는 미술교육의 방법이다. ― 16∼17쪽, 「머리말」 중에서 

 

자본주의와 시장경제가 전개되었던 19세기의 순수미술은 철저하게 상류층에 종속되었다. 이때 지적 훈련을 함의한 문화에 대한 정의도 만들어졌다. 문화화와 문명화는 지적 엘리트들이 속한 상류층과 상층 지향과 연관된 용어였다. 또한 19세기에는 제국주의에 의한 영토 전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문화들이 발견되면서 많은 “문화들”이 확인되었다. 그와 같이 많은 “문화들”로 인해 문화가 다양한 삶의 방식과 사고방식이라는 인류학적 개념이 만들어졌다. (중략). 이러한 이유에서 많은 “문화들”은 인류학이라는 상아탑에서만 관심을 보이는 정도에 머물렀다. 요약하자면, 19세기의 근대성은 이성과 감각을 교차시키면서 새로운 미술, 즉 근대 미술을 탄생시켰다. ― 70쪽, 「제1장 감각의 표현이 성취한 근대 미술」 중에서 

 

페스탈로치의 교육은 철저하게 루소의 이론을 토대로 실제를 기획한 것이다. 감각을 통해 이성을 계발한다는 루소의 교육관을 이론적 틀로 유지한다는 입장에서 페스탈로치는 감각으로서의 인상을 명확한 관념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교육의 핵심으로 삼았다. (중략) 페스탈로치의 교수법은 인상에서 시작하여 사물의 본성 전체의 형태를 정확하게 그림으로써 명확한 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와 같은 뚜렷한 관념에 도달하는 방법은 또한 모든 사물을 가장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 순서로 묘사함으로써 가능하다. 이를 위한 “감각-인상의 A B C”는 사물의 윤곽을 선으로 묘사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측량하는 눈을 기르기 위한 기하학의 연습과 관련되었다. ― 114∼115쪽, 「제2장 이성에서 감각의 계발로 변화한 학교 미술」중에서 


일본과 한국의 미술교육의 근대화는 전적으로 타 문화의 이론과 실제를 수입함으로써 이루어졌다. 19세기는 서구 열강들의 치열한 패권 다툼이 진행되면서 동양의 국가들이 잇달아 문호를 개방하던 시기였다. 그때 일본은 자의로, 한국은 일본이라는 타의에 의해 공적 학교 교육이 시작되면서 서양 기원의 미술교육이 유입되었다. (중략) 한국의 미술교육 체제는 애초부터 서양에서 만들어진 이론과 실제를 도입하면서 만들어졌다. 어쨌든 19세기 유럽에서 만들어진 교육 이론과 실제가 일본과 한국에 유입되면서 동·서양이 상호작용하게 된 것이다. ― 139쪽, 「제3장 한국 학교 미술의 시작」 중에서  

 

아방가르드로 알려진 모더니스트 미술가에게 개인적 표현은 자유의 이념적 가치로 간주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개인적 양식은 자본주의가 가져온 물질주의에 반대하면서 “순수성”을 추구하는 맥락에 있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미술가의 삶의 배경이 된 자본주의에서 개인적 양식은 궁극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기능하였다. ― 181쪽, 「제4장 개인적 자유의 실현을 추구한 현대 미술」 중에서 


“일상생활을 위한 미술”의 이론과 실제는 1950년대 당시 파견되었던 미국의 교육사절단을 통해 한국에 직접적으로 도입되었다. (중략) 한국전쟁 중에 파견된 미국의 교육사절단이 한국의 교육과정을 지휘하였다. 그 결과 한국과 일본의 교육과정에 재건주의 개념이 도입된 것이다. (중략) 이와 같은 재건주의 경향은 학교 교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매체를 확대하였다. 일상생활에서 미술의 실제적 접근을 강조한 “미술과 생활”은 한국의 미술교육과정에서 그 전통의 맥을 면면히 잇고 있다. 폐품으로 만들기, 종이 찰흙으로 만들기, 내 방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이 그 예이다.― 227쪽, 「제5장 미술교육의 두 경향: 삶 중심과 인간 중심」 중에서 


지식 지향의 미술교육은 세분화된 학과적인 지식을 얻도록 하면서 학생들에게 미술사가와 미술 비평가들의 전문화된 지식을 제공하는 데에 있었다. 따라서 이를 통해 미술에 문외한인 학생들에게 교양적 지식을

얻게 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전문 지식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과 관련시켜 보다 포괄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 311쪽, 「제6장 지식 체계의 미술교육」 중에서 


미술가들은 자신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 과거의 요소뿐만 아니라 자신이 사는 시대의 요소를 가져와 변주한다. 이것이 미술의 상호텍스트성이다. 그러므로 텍스트는 문화적 산물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한 집단의 사고방식, 삶으로서의 문화는 상호적 관계를 가진다. 즉, 인간 자체가 상호작용의 존재이기 때문에 삶의 표현으로서의 미술은 바로 그가 산 시대의 상호작용의 결과물이다. ― 353쪽, 「제7장 상호작용에 의한 동시대의 미술」 중에서 


미술을 통한 내적 성장은 창의적 표현을 통해 각자의 독특성을 성취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감각을 자극하여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동을 일으켜야 한다. 정동의 몸은 상상력과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타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타자의 요소를 번역하면서 창의적 표현에 이르게 한다. 학생들은 차이 그 자체인 독특성의 존재이다. (중략) 독창성의 실현은 분명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정서를 순화할 수 있다. 그러면서 그들의 내면적 성장에 관여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내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자각은 행복을 느끼게 한다. 내적 성장은 지식의 축적이 아닌 깨달음을 통해 이루어진다. 의미 만들기는 바로 그 수단이다. 그것은 정신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 419쪽, 「제8장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미술교육」 중에서 


차례 

 

머리말 


제1장 감각의 표현이 성취한 근대 미술

미술의 근대성 

감각의 현현한 표현 

이성으로 파악한 삶의 재현 

감각-인상의 집합 

감각이 찾은 개인 양식 

순수미술과 문화 

  순수미술 | 문화

요약 

학습 요점 

 

제2장 이성에서 감각의 계발로 변화한 학교 미술

근대성 

근대성과 계몽주의 

계몽주의와 교육 

루소의 미술교육 

  경험 중심 교육 | 감각을 통한 관념의 계발 | 정서, 이성, 신체의 발달을 위한 전인교육 | 모사와 기하학 교육

페스탈로치의 미술교육 

  감각-인상 | 감각-인상과 시각교육 | 감각-인상의 A B C | 페스탈로치 미술교육의 영향

러스킨의 미술교육 

  도덕성의 표현으로서의 미술 | 낭만주의적 경향의 미술교육 | 취향의 계발 | 구성 교육

요약 

학습 요점 

 

제3장 한국 학교 미술의 시작

근대 이전의 미술교육 

일본 미술교육의 근대화 

  『세이카신난』: 일본 최초의 미술 교과서 | 『삽화가 들어간 드로잉 책』

한국 미술교육의 근대화 

요약 

학습 요점 


제4장 개인적 자유의 실현을 추구한 현대 미술

모더니즘 미학 

  아방가르드 | 추상: 단순화의 방법 | 동시성과 복수성 | 보편주의 | 형식주의 | 개인주의와 주관주의 | 자본주의와 20세기의 현대 미술 | 상층문화와 하층문화의 구분

대서사의 “~주의” 미술 

  다다이즘 | 초현실주의: 무의식적인 마음의 외침 | 입체주의: 복수적 관점의 종합 | 신조형주의: 미술의 요소와 원리의 추구 | 야수주의 | 표현주의 | 추상표현주의: 무의식의 표현 | 팝 아트: 일상의 오브제와 대중문화의 차용

요약 

학습 요점 


제5장 미술교육의 두 경향: 삶 중심과 인간 중심

과도기의 종합적 미술교육 

디자인 교육 

  아서 웨슬리 도우의 디자인 이론 | 덴먼 로스의 순수 디자인 이론 | 한국 미술교육에 디자인 교육의 유입 | 20세기 중반 이후의 디자인 교육: 조형의 요소와 원리의 학습

바우하우스 교육 

  요하네스 이텐의 예비 코스 | 바우하우스 교육과 한국 미술교육

일상생활을 위한 미술교육 

표현주의 미술교육 

  프란츠 치첵 | 빅터 로웬펠드 | 한국의 표현주의 미술교육

요약 

학습 요점 

 

제6장 지식 체계의 미술교육

학문적 지식으로서의 미술 

양식 

조형의 요소와 원리 

미술의 기능: 미술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사용되었는가? 

  상징을 이용한 마법의 미술 | 영원불멸의 내세를 위한 미술 | 조화, 질서, 이상 미의 시각화 | 종교적 기능 | 정치적 기능 | 실용적 기능 | 기록적, 기념적 기능 | 순수한 감상용

미술의 유형 

매체와 작품의 형성 과정 

미술의 내용 

  서술로서의 미술 | 표현으로서의 미술 | 실제 인물을 그린 초상화 | 자신의 얼굴을 그린 자화상 | 서민들의 일상을 그린 풍속화 | 풍경화 | 움직이지 않는 사물을 그린 정물화 | 사회 참여적 성격의 미술

저 : 박정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학사학위를, 동 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술교육을 전공하여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영국 서리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공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에서 발행하는 학회지 미술과 교육의 편집장을 역임하였으며, InSEA(International Society for Education through Art) 발행 학회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ducation through Art(IJEA), 미술과 교육 등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포스트모던 미술, 미술교육론, 의미 만들기의 미술, 보편성의 미학: 세계화와 한국 미술, 그리고 현대 미술교육의 이론과 쟁점(공저)과 영문판 편저 Art Education as Critical Cultural Inquiry가 있다. 번역서로는 미술교육의 역사, 래디컨트: 니꼴라 부리요의 현대미술이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라보는 아동미술발달(공역) 등이 있다. 미술교육, 문화연구, 한국 미술에 관한 학제 간 연구를 바탕으로 한 A&HCI급 논문과 해외 학자들과의 공동 저서가 다수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에 60여 편의 글을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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