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교재 · 학술
가족은 개인이 세상과 관계를 배우고
자신을 형성해 가는 최초의 장이다
인간 삶의 가장 근원적인 터전인 가족은 우리에게 살아갈 힘을 주는 원천인 동시에, 때로는 가장 깊고 복잡한 상처를 남기는 고통의 현장이기도 하다. 오늘날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가족의 형태가 다변화되고 역할 기대가 크게 달라지면서, 가족 구성원이 겪는 심리적 위기와 관계적 갈등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한 개인의 증상은 결코 개인의 내면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는 가족 체계의 구조, 세대 간 전수되는 불안, 그리고 가족 내 반복되는 부정적 상호작용의 그물망과 긴밀하게 얽혀 있다. 따라서 상담자와 연구자에게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가족의 맥락을 파악하고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체계적 관점과 실천 역량이 요구된다.
이 책은 가족 및 부부치료를 공부하는 예비 상담자와 현장의 실천가들이 이론과 실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족치료의 다양한 이론 가운데 가족체계를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되고, 실제 상담 장면에서 임상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이론들을 선정하였다. 각 이론의 역사적 배경과 철학적 토대, 주요 개념, 치료 목표와 과정, 구체적인 개입 기법, 실제 사례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이론을 단순한 지식으로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담 현장에서 살아 있는 관점과 실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모두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가족치료의 기초와 역사적 토대를 다루며, 개인치료와 구별되는 가족치료의 독특한 관점과 가족체계 이해의 기본 틀을 소개하였다. 2부에서는 다세대 가족치료, 구조적 가족치료, 전략적 가족치료, 경험주의 가족치료, 해결중심 가족치료, 이야기치료 등 가족상담의 근간이 되는 주요 이론들을 다루었다. 3부에서는 부부상담을 중심으로 가트만 부부치료, 통합적 행동 부부치료, 내면가족체계 기반 부부치료, 정서중심 부부치료, 이마고 관계치료 등을 소개하며, 부부의 정서적 결속과 행동적 변화를 돕는 이론과 개입 방법을 제시하였다. 마지막 4부에서는 실제 가족상담의 과정과 평가, 이혼과 중독 등 구체적인 위기 상황에서의 적용, 상담자의 성장을 위한 수퍼비전, 그리고 가족치료의 최신 연구 동향을 함께 다루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가족 및 부부치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상담 장면에서 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저 : 이영순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현) 전북대학교 부설 심리코칭연구소 소장.
(전) 대학상담학회 회장.
저 : 강문선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상담학과 교수.
전북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현) 전북교육청 교원치유 전문 상담전문가.
(전) 전주교육지원청 전주Wee센터 임상심리사, 조우심리상담센터 전문상담원, 전북대학교·전주교육대학교·우석대학교 강의, 전북 소방 찾아가는 상담 사례회의 자문위원.
저 : 김영근
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상담 전공 박사.
(현) 한국상담학회 학술지 '상담학연구' 및 '상담학연구: 사례 및 실제' 편집위원장, 한국심리치료상담학회 감사, 한국정서변화와성장연구소 소장, 예이린사회적협동조합 학계 대표.
(전) 캐나다 University of Windsor 심리학과 방문학자.
저 : 김지윤
협성대학교 상담심리전공 교수.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박사.
(현) 재활심리연구 편집위원, 한국중독상담학회 임원.
(전) 협성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저 : 박은아
미국 Daybreak University 상담학과 교수.
경성대학교 교육학과 상담심리 및 교육심리 전공 박사.
(현) 한국부부가족상담협회 협회장.
(전) 한국상담학회 상담도서편찬위원장, 한국상담심리학회 학술윤리위원장, 심리상담센터 나다운 센터장, 성균관대학교 외상심리건강연구소 연구원.
저 : 윤정화
미국 Daybreak University 상담학과 교수.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 상담학 박사.
(현) 전국부부가족상담센터 협의회 회장.
(전) 마음빛심리상담센터 소장.
저 : 정정화
박앤정 임상심리클리닉 원장.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현) 광주 가정법원 자문위원 및 상담위원.
(전) 호남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초빙교수, 한국임상심리학회 학술위원 및 전문가 고시위원.
공인 임상심리전문가, 가족상담전문가.
저 : 천성문
국립부경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 교수.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박사.
(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 한국교육치료학회 학회장.
(전) 한국상담학회 학회장,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 등 초빙외래교수, Stanford University 연구교수 및 방문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