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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저자
브라이언 페이건 (Brian M. Fagan)  저, 이희준  역
  • 가격

    28,000 원

  • 출간일

    2008년 09월 30일

  • 쪽수

    256

  • 판형

  • ISBN

    9788956029153

  • 구매처 링크

당신은 평소에 이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_ 피라미드를 만든 사람들이 정말 노예들일까?

_ "반지의 제왕"의 호빗족은 실재했을까?

- 투탕카멘의 얼굴을 복원해 볼 수는 없을까?


아니면 이런 미스터리의 진실을 알고 싶지는 않은가?


_ 최초의 유럽인은 정말 식인종이었을까?

_ 알프스 산맥에서 발견된 5천 년 된 냉동인간은 살해된 것일까?

_ 고대 이집트인들이 거대한 배를 사막으로 끌고 간 이유는 무엇일까?


마치 자신이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인류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미스터리들의 향연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진다.

지금 당장 인류의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 호에 탑승하라!!>

거대한 배무덤을 만들고 있는 이집트인들의 모습을 복원한 그림(본문 207쪽)


1. !>

인류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에 답을 하다.


인류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확산되었는가,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화려한 문명의 흔적들의 진실은 무엇인가, 우리의 조상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먹고 어떠한 삶을 영위하였는가... 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져보았을 인류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하고 있다. !>


잠을 설치게 할 흥미로운 주제들

또한 피라미드를 건설한 사람들의 정체, 호빗족의 존재, 다윗의 궁전과 실로암의 못, 포카혼타스와 스미스 단장이 거닐었던 제임스타운 요새, 수은으로 강과 바다를 만들고 진주로 별을 만든 화려한 진시황의 지하 정원 같은, 우리가 익히 들어봤지만 그 실체는 아직 베일 속에 가려져 있는 주제들이 한가득 들어 있다. 


기존의 관점과 학설을 뒤엎는 도발적인 내용

피라미드를 건설한 사람들은 헐벗고 채찍에 맞는 노예들이 아니었다. 수만 명에 이르는 그 사람들은 왕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유 이집트인들이었으며, 피라미드 근처에, 도시에 필적할 만한 규모의 근거지를 마련하고 피라미드를 건설했다. 


소설과 영화 속에서나 존재한다고 생각되었던 '호빗족'은 1만 8천 년쯤 전 플로레스 섬에 실재했다. 다 큰 성인의 키가 1m에 불과했고(이는 현대인 세 살짜리 아이의 키다) 뇌 용량은 침팬지와 비슷한 400밀리미터에 정도였다. 


이런 이야기들은 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는 고고학적 발견과 과학적 분석으로 증명된 과감하고 놀라운 관점과 학설을 제시한다. 최초의 유럽인은 식인종이었고, 신석기 혁명(농업 혁명)이 종교 문화를 발전시킨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이다. 정말일까? !>!>


빙하시대의 발견들, 고대 무덤과 미라, 고대 미술의 보고, 사라진 도시들, 의례와 종교의 수수께끼, 심해의 발견, 최첨단 과학의 학문 고고학이라는 각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는 인류라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려는 우리에게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 !>


2. 미라의 지문을 만질 수 있다. Gorgeous Photos!!>


Amazon.com에 남겨진 리뷰의 대부분은 이 책의 놀라운 사진들에 대한 찬탄에 바쳐져 있다. 심지어 이 책의 사진만으로도 책값의 가치를 상회한다고 하는 독자까지 있을 정도이다. 그만큼 이 책의 사진은 놀랍다. 두말 할 것도 없다. 당장 책장을 넘겨보시기 바란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토탄늪은 그 특성으로 인해, 2400년 동안 사체를 완벽하게 보존할 수 있었다. 토탄 채취 과정에서 발견된 옛 인간의 유해는 그것의 머리칼, 피부, 손, 내장 그리고 다른 연조직들이 손상되지 않았을 정도로 아주 이례적으로 잘 보존됐다. 그는 서기전 400년에서 200년 사이의 초기철기시대의 사람으로 밝혀졌고, 그의 위 내용물 조사를 통해 마지막 식사가 시리얼과 버터우유임인 것까지 알아냈다. 우리는 의 놀라운 사진을 통해 그의 지문과 손톱, 머리스타일까지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


3. 고고학 CSI! !>

투탕카멘이 마신 것은 백포도주인가 적포도주인가?


최첨단 과학의 발달은 고고학 분야에 있어서 일대 혁명을 가져왔다. 이제는 흙에 삽 한 번 꽂지 않고도, 실험실에 앉아서 수많은 발견을 할 수 있다.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 DNA 분석, CT 스캔, 빙하 시추 표본 등을 통해서 우리는 과거 인류의 삶의 많은 부분을 재구성할 수 있다. 발굴한 유골의 성별, 나이는 기본이고 어떤 병에 걸려서 죽었는지, 죽기 전에 먹은 음식이 무엇인지도 알아낼 수 있다. 어떤 문명을 송두리째 사라지게 한 원인이 무엇인지(급격한 기후 변화 때문인지, 전염병 때문인지) 알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년왕 투탕카멘이 마신 것이 맥주인지 포도주인지, 심지어 백포도주인지 적포도주인지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를 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고고학계의 CSI 요원들이라고 할 수 있다! 


4. Best of Best! Best 62!!>


인류가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절(1837~1901년) 이래에 발견한 고고학적 성과 중 절반 이상이 지난 15년 사이에 이루어졌다. 이 책에서는 최근 15년 동안 벌어진 발견들 중 가장 짜릿하고 흥미로우며 가치가 높은 발견들만을 모았다. 또한 영국의 템즈 앤 허드슨 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발간하였다.


그 뿐만이 아니다. 대부분의 글은 그 발굴을 이끈 고고학자 스스로가 썼으며, 이 분야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다 알만한 브라이언 M. 페이건이 엮었다.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유명한 '인디아나 존스'들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들 또한 발굴 당시에 찍은 날 것 그대로이다. 우리는, 아직 채 흙도 털어내지 못한 수천 년 된 토기들을 볼 수 있고, 손에 해골을 든 채 사진사를 향해서 손을 흔들고 있는 발굴 중인 사람들의 미소를 볼 수 있다.



 

저 : 브라이언 페이건 (Brian M. Fagan)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세계 선사학 권위자이며 고고학의 대중화를 위한 교양서와 교과서를 많이 썼다. 캠브리지 대학 펨브로크 칼리지에서 고고학과 인류학을 수학하고 나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박물관과 유적 보호 기관들에서 7년 동안 일하였고 그 사이에 잠비아와 동아프리카의 초기 농경 유적들을 발굴하였다. 1967년 이래로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바라라 대학의 인류학 교수 및 명예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특히 일반 사람들을 위해 고고학을 저술하고 강의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Ancient Lives: An Introduction to Archaeology and Prehistory, People of the Earth: An introduction to World Prehistory, The Rape of the Nile, The Adventure of Archaeology, Time Detectives가 있다.
 

역 : 이희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및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고고학 이론 및 방법론에 관심을 갖고 한국 고대국가 형성 과정을 고고학으로 해명하는 작업에, 특히 마립간기 신라를 고고학으로 연구하는 데 집중하였다. 저서로는 『신라고고학연구』, 『대가야고고학연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인류의 선사문화』, 『고고학 세계로의 초대』, 『현대 고고학의 이해』, 『Discovery!』, 『현대 고고학 강의』, 『죽음의 고고학』, 『세계 선사 문화의 이해』, 『고고학의 방법과 실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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