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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AI 시대의 미래 제도

저자
조화순  편저, 김현, 이재묵, 양준석, 정영우, 송정민, 박범섭, 전채경, 손연우, 김민정  저
  • 가격

    25,000 원

  • 출간일

    2026년 08월 31일

  • 쪽수

    236쪽

  • 판형

    152*224

  • ISBN

    9791167072412

  • 구매처 링크

책 소개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다. 우리가 정보를 찾고, 일하고, 배우고, 판단하는 방식 속에 이미 깊숙이 들어와 있다. 문제는 기술의 변화가 너무 빠른 나머지, 사회가 그것을 이해하고 대응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데 있다. 법과 제도, 교육과 노동, 민주주의와 복지국가는 과연 AI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


이 책은 AI를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기존 질서와 제도를 뒤흔드는 거대한 변화로 바라본다. 자유, 선거, 공론장, 노동, AI 리터러시, 복지국가, 환경 정치라는 여덟 가지 영역을 통해 AI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새로운 질문들을 살펴본다.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기술을 어떤 원칙과 제도 아래 받아들일 것인지 묻는 책이다.


AI는 우리를 더 자유롭게 할까?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흔들지는 않을까? 일자리를 빼앗을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까?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할까, 새로운 불평등을 낳을까? 복지와 기후 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지금 다시 물어야 할 질문들의 지형도를 그린다.






목차



집필진 소개

서론 AI 혁명과 지체된 거버넌스

1장 AI는 우리를 더 자유롭게 하는가
- 자유의 세 얼굴로 본 한국 사회

2장 AI 시대, 우리는 선거를 믿을 수 있는가
- 흔들리는 민주주의의 신뢰

3장 갈등 해결의 AI
- 공론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

4장 불안과 희망 사이, 한국 근로자가 본AI

5장 AI는 중립적인가
- 미국 사례로 읽는 노동 재편의 정치학

6장 AI는 모두의 도구인가
- AI 리터러시 불평등

7장 AI 시대, 복지국가를 둘러싼 기대와 질문들

8장 AI는 기후위기의 해결사인가
- 환경정치의 오래된 싸움과 새로운 알고리즘

참고문헌

편저 : 조화순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및 정치외교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AI를 비롯한 기술이 정치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융복합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 거버넌스·안보센터와 디지털사회과학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정치학자로는 최초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제53대 한국정치학회장을 역임했다.

저 : 김현

연세대학교 디지털사회과학센터 연구교수.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정치이론, 개념사, 정치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의 안전한 활용 방안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한국정치사상학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주요 논문으로 「인공지능(AI)이 한국사회의 자유에 미치는 영향: 공공 감시, 산업 자동화, 개인 의사결정 지원 분야를 중심으로」, 「포퓰리즘 시대 시민교육의 방법론: 경합적 교육론과 ‘공

통 정서’의 함양」 등이 있다.

저 : 이재묵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미국 아이오와대학교(University of Iowa)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민주주의의 정치과정과 선거·정당정치, 정치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연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정치와 민주주의의 작동 방식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정당학회 연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학술 연구와 더불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AX),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정책 연구와 발표, 신문 칼럼을 이어가고 있다. 『네트워크와 혐오사회(공저)』, 『무엇이 한국사회를 분열시키나(공저)』 등을 공동 집필했다. 현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가미래전략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AX·GX 이중 전환 시대의 민주주의가 직면한 정책 과제를 연구·발표하였다. 동시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정치적 소통과 참여, 갈등, 권력관계와 민주주의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어 갈 것인지를 탐색하는 『사이버공간 정치의 미래』를 집필하고 있다.

저 : 양준석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교수.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비교·국제정치경제, 여론과 설문실험, 기술 변화의 정치를 연구하고 있다. 『American Journal of Political Science』, 『British Journal of Political Science』, 『World Development』 등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한국 근로자 2,5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과 정책 선호를 조사한 연구를 비롯해, AI가 노동시장과 여론, 정책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저 : 정영우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교수. 미국 오리건대학교(University of Oregon)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노동시장의 변화가 촉발시킨 정치적 동학과 최근 경제안보를 포함한 정치경제 영역의 다양한 정책 이슈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미국정치연구회의 총무를 맡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는 「Stirring the Populist Tide: Campaign Rhetoric and Electoral Choices in the 2022 Korean Presidential Election(공저)」, 「Japanese Journal of Political Science(2026)」와 「2024 미국 대선 전후의 미국 산업정책과 정당정치」, 『의정연구』 (2025) 등이 있다.

 

저 : 송정민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과 입법조사관. 미국 아이오와대학교(University of Iowa)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권력구조, 개헌절차, 투표행태, 정치양극화 등을 연구하고 있다.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허위정보와 정치양극화 현상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The Journal of Politics』, 『한국정치학회보』, 『의정연구』 등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최근에는 파편화된 여론을 민주적으로 수렴하는 개헌 절차, 그리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도구로서 AI의 가능성과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저 : 박범섭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부교수.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레딩대학교와 숭실대학교를 거쳐 2025년 중앙대에 부임했다. 비교정치학, 선거, 정치행태, 민주주의 후퇴를 연구하며, ‘데이터와 정치학’ 수업에서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정치·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정치학회 연구이사를 맡고 있으며, 『Political Behavior』, 『European Political Science Review』, 『Democratization』, 『Electoral Studies』 등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AI 리터러시 불평등과 민주주의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저 : 전채경

더옐로우랩 대표. KAIST Impact MBA 과정을 졸업하고 창업하여 AI를 활용한 어린이 교육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사회정책학 석사를 받았으며 AI가 야기하는 불평등을 교육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과 학교, 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AI 활용법을 강의하고, 어린이를 위한 디자인씽킹, 바이브코딩, 기업가정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저 : 손연우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의 복지정치와 관련 제도의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근로장려금제도에 대한 공정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등의 논문을 발표하고, 『자료를 통해서 본 기초연금제도 발전』 등을 집필했다.

저 : 김민정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및 기후위기대응융합전공 조교수. 플로리다주립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환경정치와 환경정책을 연구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환경정치의 관계, 사적 행위자와 환경정치, 정책 수용성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AI와 환경정치의 재구성: 지식·책임·비용의 재배치」, 「Heterogeneous impacts of fear and policy on building energy use during COVID-19 in South Korea」 등을 집필했으며 경제학, 공학, 보건학, 인문학 분야의 동료 학자들과 인공지능, 기후정책 등에 대한 다학제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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