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 청소년
용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끌벅적 역사 대모험!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의 캐릭터들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직접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아이들은 마법 연표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익힐 수 있게 된다. 만화 속에 그려지는 공간과 소품들을 시대에 맞도록 최대한 철저히 고증하여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그림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3권에서는 6세기 신라의 한강 유역 진출과 영토 확장, 삼국 시대의 대외 교류와 문화, 고구려와 수나라ㆍ당나라와의 전쟁, 백제와 고구려의 멸망, 신라의 삼국 통일까지를 다루고 있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6권(고려 시대 Ⅱ)은 무신 정변 과정과 최씨 정권의 성립, 몽골과의 전쟁과 그 이후의 원간섭기, 고려의 과학 기술과 문화, 그리고 공민왕의 개혁과 고려말의 위기와 새로운 세력의 성장까지 다루고 있다. 무신 정변에 휘말리게 된 장하다는 왕수재와 만나 농민 봉기에 참여한다. 허영심은 최씨 정권의 비밀을 캐기 위해 노력한다. 역사반은 세계 최강 몽골군에 맞서 싸우지만 전쟁이 끝나고 원나라의 간섭을 받게 된다. 큰 선물을 내린다는 용선생의 말에 아이들은 각각 고려청자, 금속 활자, 목화 등 고려의 보물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공민왕의 개혁을 도운 역사반은 대규모의 왜구들에 맞서 싸우며 새롭게 성장하는 세력을 보게 되는데….
저 : 박동명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한국 고대사)를 받았습니다.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이야기 만들기에 관심이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읽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저 : 이홍석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한국 현대사를 공부하였습니다. 박사 과정을 마친 뒤에는 몇몇 대학에서 강의하였습니다. 역사에 소설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을 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 : 송용운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사(고려 시대사)를 전공했습니다. 명지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면서 ‘교육’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용선생 만화 한국사』, 『용선생 처음 한국사』(이상 공저)를 썼습니다.
저 : 박종권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출판사에서 20여 년간 역사 교과서와 학습서를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 도서를 만들고 글을 썼습니다. 현재도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역사를 바르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역사 도서들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림 : 강신영
1995년 만화계에 입문하여 2007년까지 무협 만화를 그렸습니다. 2007년 《태왕사신기》 작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어린이를 위한 학습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1박2일》, 《선교 만화, why?》, 산림청 어린이 홍보 만화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옥재
세종대학교 회화과(한국화 전공)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 《고추 떨어질라》, 《황산강 베랑길》, 《달팽이처럼 느리게 살아요》, 《자연을 담은 궁궐 창덕궁》 등이 있습니다.
감수 : 정요근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과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고려~조선 초 역로망과 역제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계십니다. 고려와 조선 시대의 지방 사회, 그리고 역사 지리와 관련된 논문을 다수 발표하셨고, 함께 지은 책으로 《고려의 황도 개경》, 《개경의 생활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