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 청소년
베스트셀러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시리즈에 이어 출간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시리즈는 접두사, 접미사, 어근, 복합명사와 같은 영단어의 원리(조어법)을 재미있는 만화 스토리에 녹여내어, 아이들이 스스로 영단어를 조립할 수 있는 영단어 레고 학습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주인공들이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만들었습니다.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7권의 줄거리
원정대의 활약으로 네 몸으로 분화됐던 서픽스가 원정대의 활약으로 하나로 합쳐지고, 드디어 제정신을 차린 서픽스는 검은 날개의 천사를 발견하고는 카오스워드의 출현을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을 듣게 된 울랄라 여왕과 현자들은 행성에 다가올 위험을 감지하고, 카오스워드를 정화시키기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 원정대를 루트 행성으로 보냅니다. 행성에 도착한 원정대는 흉측하게 생긴 왕따 워드펫 솔을 우연히 만나 어근의 힘을 모셔 놓은 신전으로 함께 향하는데...과연 어떻게 될까요?
교수 : 장영준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하버드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MIT 및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방문학자로 활동했으며, 세계적 언어학자인 노암 촘스키 제자로 한글 및 언어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언어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언어학회에서 발행하는 <언어>지 편집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한국어가 사라진다면』(공저), 『언어의 비밀』, 『한국어 통사구조 새로 보기』, 『응용언어학 사전』, 『언어 속으로』,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시리즈 등이 있으며, 『촘스키, 끝없는 도전』, 『번역과 번역하기』, 『영어에 관한 21가지 오해』, 『최소주의 언어학』등의 책을 번역했다.
그림 : 어필 프로젝트
『보물섬』, 『빅점프』, 『샤크』 등의 만화 주간지에서 프로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학습 만화와 캐릭터 기획 및 창작자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