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 청소년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20권 물질의 특성
우리가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 게 물질의 특성 덕분이라고?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은 모두 물질을 재료로 사용하여 만듭니다. 농구공은 고무로 만들고, 유리컵이나 창문은 유리로 만들지요. 물질들은 저마다 특성이 달라서, 물질의 특성을 알고 나면 우리가 필요한 곳에 딱 맞는 물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질의 특성》 편에서는 물체의 재료인 물질과 물질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라면을 끓일 때, 끓는 물을 계속 끓이면 물의 온도가 계속 높아질까요? 수박은 돌덩이처럼 무거운데 어떻게 물에 가라앉지 않고 동동 떠 있을까요? 엄청나게 뜨거운 비행기 엔진이 녹지 않고 버티려면 어떤 물질을 사용해야 할까요? 입으로 분 풍선은 바닥에 가라앉는데, 놀이공원에서 파는 풍선은 하늘 높이 둥둥 떠오를까요?
이 책은 물질의 겉보기 성질을 이용하여 상자 속 물체를 알아맞히는 활동을 통해 물질의 뜻과 모든 물질에 고유한 특성이 있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그리고 끓는 동안 변하지 않는 온도인 끓는점부터 시작하여, 물에 뜨고 가라앉는 원리인 밀도까지 초등에서 배우는 모든 물질의 특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돗물을 소독하거나, 커다란 배를 띄우는 것처럼 우리 생활 곳곳에 이용되는 물질의 특성도 자세한 사진과 삽화로 낱낱이 볼 수 있지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 주위에 물질의 특성을 이용한 물건들이 얼마나 많은지 발견하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2021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글 : 윤용석
한국교원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다수의 초·중등용 과학 콘텐츠를 기획, 개발했습니다. 개발한 콘텐츠로는 《중학교 과학 교과서》, 《눈높이과학》, 《과학 개념 사전》, 《와이즈만 과학사전》, 《창의탐구력 과학 1031》, 《메가사고력 과학》, 《꿀잼 교과서(과학)》, 《교과서 실험 관찰》외 다수의 초·중·고 관련 학습서가 있습니다.
구성 :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한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 : 김인하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1999년 월간지에 만화를 연재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건방진 우리말 달인》, 《똑똑한 어린이 대화법》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합니다.
그림 : 뭉선생
2006년 LG·동아 국제 만화 공모전 극화 부분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어린이 학습 만화로는 스티븐 호킹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 전5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윤효식
2002년 신검으로 데뷔, 《영원기병 나이트》로 소년잡지에 연재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린이 학습 만화로는 《교과서 속의 살아있는 수학 박물관》, 《마법천자문 사회 원정대》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감수 : 노석구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거쳐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집필한 책으로 《초등과학 교수 학습 지도안 작성을 위한 수업컨설팅》, 《놀이를 활용한 신나는 교실 수업》 외 다양한 과학 교과서와 지도서 등이 있습니다.
캐릭터 : 이우일
어린 시절, 구석진 다락방에서 삼촌과 고모의 외국 잡지를 탐독하며 조용히 만화가의 꿈을 키워 오다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에 들어가 그 꿈을 맘껏 펼치기 시작한다.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적재적소에서 독자의 허를 찌르는 킬러 본능을 가진 작가. 소설에 들어가는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 책을 만들기도 하는 만화가로,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여행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한다. 만화적 상상력이 손끝에서 무한하게 샘솟는 그는 재치 있는 유머와 톡톡 튀는 캐릭터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수필을 쓰기도 하고,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만화를 그리기도 하며, 여행하면서 멋진 사진을 찍어 책으로 만들기도 하며 살아가고 있다.
《노빈손 시리즈》를 비롯하여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삼인삼색 미학 오디세이 2』,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 이야기』, 『호메로스가 간다 1』, 『도날드 닭』『고양이 카프카의 고백』『생각 혁명』 『빅히스토리 15 』등, 수 많은 책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현재 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카프카, 비비와 함께 살고 있다.